사회/교육
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, '학교폭력업무 담당자 연수' 실시
오는 9월 1일 '학교장자체해결제' 시행을 위해 담당자 교육
기사입력 2019.08.31 10:52 | 최종수정 2019.08.31 10:5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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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(교육장 안경애)은 지난 29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'학교폭력업무 담당자 연수'를 실시했다.


이번 연수는 교육 당국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, 계속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을 제대로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「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」의 주요 개정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평화로운 학교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. 

연수에는 2019학년도 관내 학교폭력업무 담당 교원과 학교전담경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, 오는 9월 1일자로 변경되는 '학교장자체해결제' 시행에 대한 개요 및 매뉴얼 활용 방법, 사안처리에 대한 내용 등을 안내했다.

먼저 학교장 자체해결 사안은 ▲2주 이상의 신체적․정신적 치료를 요하는 진단서를 발급받지 않은 경우 ▲재산상 피해가 없거나 즉각 복구된 경우 ▲학교폭력이 지속적이지 않은 경우 ▲학교폭력에 대한 신고, 진술, 자료제공 등에 대한 보복행위가 아니라고 확인된 경우 등의 4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한 경우에만 처리할 수 있음을 교육했다.

또한,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을 통해 학교의 장의 자체해결에 대한 사안처리 흐름도, 사안조사 중점 파악 요소와 자체해결을 위한 관련 서류 및 전담기구의 심의 과정 등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공지했다.

끝으로 오는 2020년 3월 1일부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지역교육지원청에 설치되어 학교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의 기능을 대신하게 됨을 안내했다. 이로써 학교폭력 처리의 전문성 확보와 학교폭력으로 인한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게 될 예정이다.

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경애 교육장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학교의 피로도를 낮추고 전문 인력을 통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으로 교육과정에 충실한 평화로운 학교를 구축하는데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.



안양톱뉴스 김경태기자 (y0simy@nate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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